[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교실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높일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교육활동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경감을 통해 가정에서의 안정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진행됐다.

여름 계절학교는 △요리교실(오란다, 룸피아, 치아바타 샌드위치, 닭가슴살 또디아, 타코야끼 만들기) △놀이체육(레크레이션을 이용한 신체활동, 풍선배구 놀이, 스카프 놀이, 장애물 모아 뛰기, 공을 던져 목표물 맞추기) 활동으로 보호자 교실은 △원예치료 △비누클래스(수제비누, 샴푸바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계절학교와 보호자 교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소질 및 잠재 능력을 개발하며 보호자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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