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전교생을 대상으로 ‘SPO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이화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SPO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신고 방법, 사이버 학교 폭력,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직접 방문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대해 듣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최근 딥 페이크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라 유투브나 기사에서 본 적이 있는데 딥 페이크로 굉장히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혹시 그런 범죄를 보고 나면 꼭 신고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승택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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