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19일까지 일주일 동안 화재 예방 등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등 총 841명의 인력과 49대의 장비가 동원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지역 내 다중운집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1일 3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비상 동원 태세를 유지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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