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학생들은 꿈을 꾸고 어른들은 행복을 품을 수 있는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광석초등학교는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광석초는 '학생들은 꿈을 꾸고 어른들은 행복을 품을 수 있는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각 학생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발달까지 지원해 전인적인 성장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해 학습 장애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지원을 제공,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색 있는 늘봄교실 프로그램과 지자체와 연계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아침과 방과후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된 '유-초 이음 늘봄교실'을 통해 전인적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농촌형 특화 프로그램과 마을학교 연계 문화체험 활동 등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을 제공하며 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적 소통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주현 교장은 “광석초등학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을 추구하는 특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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