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통큰도매마트 방일환 사장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이 장학금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통큰도매마트 방일환 사장은 지난 26일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통큰도매마트는 논산시 반월동에 위치한 도매 마트로 지역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입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논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방일환 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학회에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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